▲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과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연비를 달성한 것으로 유명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향상 및 엔진클러치 제어 개선 연구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신 수석연구원은 3차원 적외선 감지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용 얼굴인식 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씩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