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국제보트쇼 5월 9일 개최, ‘올해의 제품상’ 접수 진행 중

입력 2019-04-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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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19 올해의 제품상(KIBS Product of the Year)'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 워터웨이플러스,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2008년 첫 개최 이후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해양레저전시회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 실내전시장과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메인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에는 요트, 보트를 중심으로 카누, 카약, 워터스포츠, 해양부품, 해양안전, 마리나, 낚시, 다이빙 등 해양레저업체 241개사가 1,546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해상전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20여 척의 요트, 보트 전시와 함께 보트 탑승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제품상'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해양레저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마다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된 수상작에는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등 수상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된다.

시상식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KIBS 2019 참가업체의 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참가기업이라면 출품할 수 있다. 최우수 제품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올해의 제품상 수상 업체에는 전폭적인 홍보지원과 차기년도 행사 참가비 50%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의 제품상 시상 외에도 올해는 국내 보트 제조업체가 500부스 규모의 대규모 단체관을 꾸려 다양한 MADE IN KOREA 보트 신제품을 발표한다. 이번 단체관에서는 ㈜디텍(대표 이영일)이 지난해 경기보트쇼 현장에서 만난 바이어와 성사된 알루미늄 보트에 대한 수출계약식을 개최하고 보트쇼 직후에 보트를 수출 선적하기로 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강연 등 참관객들을 위한 더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Mistral 마린룩 패션쇼, 명품 참다랑어 대뱃살 해체쇼, 잎새뜨기 생존수영 강연, SUP 종목 및 패들보드 소개 강연과 마리나 입문학 강연, '낚시는 樂時' 저자와 대담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컨퍼런스 행사를 비롯해 최운정 프로 사인회, 낚시 장르에 맞는 보트종류 선별법 강연과 선박안전 체험, 슈퍼요트 디자인의 세계 강연, 도하츠 선외기 엔진 정비교육 등이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김포 아라마리나 내 해양전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해양전시를 비롯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는 보트 승선체험, 보트 오너되기 실습 강좌,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해상긴급통신 체험 등이 마련된다.

관계자는 "아시아 3대 보트쇼이자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채널인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실내와 해상 두 군데로 나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 3만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만5400㎡ 등 총 5만7557㎡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해양레저 저변확대 차원에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경우 5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를 포함해 만 20세 미만,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무료초대권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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