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총괄자문위원회' 개최

입력 2019-04-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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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제1차 총괄자문위원회'를 열었다.(사진 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제1차 총괄자문위원회'를 열었다.(사진 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제1차 총괄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건축, 전시, 행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이날 한국관 조성 총감독 선임 등을 논의했다.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아프리카 최대 전시회로, 다음 전시회는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열린다. 모빌리티(mobility)관에 꾸려지는 한국관에서는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한국의 산업 경쟁력과 문화 등을 소개한다. 한국관의 규모로 4651.41㎡으로 참가국 전시관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한국관 정부 대표를 맡은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두바이엑스포가 개최되는 2020년은 한국과 UAE가 수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총괄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조성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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