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이트진로, 깨끗한 지역사회 위한 ‘환경지킴이 봉사단’

입력 2019-05-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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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어르신 이동 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2024년 창업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 구성원 모두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고 있다. 또,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응원하는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매년 개최, 장학금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에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이어간다. 15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 전사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족 이후 시작된 환경지킴이 캠페인은 올해로 4년째다. 전사 임직원이 매년 꾸준히 실시해온 결과, 3년간 5400여 시간을 봉사에 할애했다.

지난해 7월 하이트진로는 창립 94주년을 맞아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8~19일 이틀간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는 순직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4가정이 참여했으며 하이트진로, 소방청, 소방동우회 직원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 및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전북 소방본부와 펼치는 국민안전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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