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16일 ‘바이오헬스 특별온렌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려운 바이오헬스 산업 영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의 중개금융기관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광범위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금리 우대를 통한 기업의 조달부담 완화로 장기적으로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산은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정책 목표 달성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단일 산업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출시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