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만든 UCC를 실제 CF광고로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쉑쉑치킨' 출시를 기념해 쉑쉑치킨 컨셉트에 테크토닉 댄스를 접목해 실생활 에피소드를 UCC로 제작 응모하는 이벤트로, 1,2등의 수상작 총 3편을 한 편의 CF광고로 제작한다. 오는 16일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심사 결과 1등은 '여고생 테크토닉', 2등은 '우린 멈추진 않는다','판문점편'이 선정됐으며 특히 1등 수상작은 친구들이 테크토닉으로 '쉑쉑치킨' 흔드는 법을 전수한다는 내용으로, 표현력과 상상력이 기발했다는 평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배출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