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4일(현지시간) 환자들을 훠선산(火神山)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우한/A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처음 발병한 우한(武漢)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전날 하루 동안 확진자가 2987명, 사망자가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우한에서 늘어난 확진자는 1766명과 52명이다.
이에 따라 전날까지 후베이성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9665명, 사망자가 549명이다. 이중 2328명이 중태고, 756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를 종합해 봤을 때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총 560명, 확진자가 2만7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앞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날 0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490명, 확진자는 2만4324명이라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