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작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전년비 25% 성장”

입력 2020-08-05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장 규모 1조3000억…기업 도입 범위 넓어져

지난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대비 2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기존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업체 한국IDC는 5일 발표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2019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1조301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도입이 확대되면서 요구사항이 다양해졌고, 사업자들이 자사 플랫폼 내에서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과거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가장 마지막 단계 고려 사항이었던 보안이 시작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할 필수 요건이 되면서 사업자들의 주요 서비스 항목이 됐다.

한국IDC는 최근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범위를 넓혀 시장 확대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언택트 기술의 핵심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근무 및 화상 회의 등의 업무 솔루션, 그리고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체들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IDC가 진행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수요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에선 국내 응답자 중 45.3%가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수요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시장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박서영 책임연구원은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활용을 돕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고객 기반 확대에 집중하면서 2019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4,000
    • -1.41%
    • 이더리움
    • 3,10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1.47%
    • 리플
    • 2,127
    • -1.8%
    • 솔라나
    • 129,800
    • +0.7%
    • 에이다
    • 403
    • -0.49%
    • 트론
    • 412
    • +1.73%
    • 스텔라루멘
    • 2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3.47%
    • 체인링크
    • 13,230
    • +0.68%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