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의혹 당직사병 "기자와 접촉 안 할 생각"

입력 2020-09-10 15:06 수정 2020-09-10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지검 조사 직후 SNS에 올린듯…"일상 생활에 지장"

(공익제보자 A 씨 SNS 갈무리.)
(공익제보자 A 씨 SNS 갈무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보한 A 씨가 당분간 언론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씨는 추 장관 아들 측이 자신의 증언을 반박하자 국회에 직접 나가 진술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침묵 선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A 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꾸 전화걸고 신경쓰이게 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한동안 모든 기자와의 접촉을 안 할 생각입니다"며 "언제까지 안 할 생각인지는 나도 모릅니다"고 썼다.

공교롭게도 A 씨가 글을 올린 시점은 그가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진 날이다.

A 씨는 "하루에 취재 전화만 30~40통이 오고 있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59,000
    • +1.34%
    • 이더리움
    • 4,734,000
    • +7.4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6.87%
    • 리플
    • 1,933
    • +24.23%
    • 솔라나
    • 364,300
    • +6.99%
    • 에이다
    • 1,218
    • +10.73%
    • 이오스
    • 970
    • +6.01%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1
    • +17.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2.13%
    • 체인링크
    • 21,580
    • +5.17%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