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가 12월까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LANXESS)는 12월까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두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지원 활동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학교실은 서울시립 보라매 청소년센터와의 협력해 6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9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기관별로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화학, 물리 등 과학 원리가 담긴 실험과 제작 활동을 마련했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일이 멈췄지만, 교육은 멈출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랑세스 교육지원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가질 기회이자 지속가능 개발목표 중 하나인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