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쏘나타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완성차 생산을 이틀간 중단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품이 다시 공급됨에 따라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12∼13일 가동을 중단했다. 이틀간 공장이 가동됐다면 약 2050대의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