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데일리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OOTV’를 방송한다. (사진제공=GS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데일리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OOTV’를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패션업계 큰 손으로 부상한 35~45세 영포티에게 스타일을 제안한다. 영포티가 본인 가치와 취향에 맞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 만큼, #OOTV’는 이들을 위해 더욱 세밀하고 패션을 추천하는 마이크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행자 또한 모두 영포티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GS샵 조은애 쇼핑호스트와 가수이자 GS샵 VVIP 고객인 신지가 진행한다.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하늘도 합류한다.
또 겨울을 준비하는 자세,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본격 월동 준비 등 매주 상황에 맞는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 형태로 소개한다.
GS리테일 패션잡화PD팀 김현정 팀장은 “영포티는 콘텐츠를 단순 소비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 또한 마련해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OOTV는 현재 인스타그램 ‘gs_ootv’를 운영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포맷의 패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한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12월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인스타그램 기반 소통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