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뭐 볼까”...연휴 맞이 OTT 신작 행렬

입력 2021-12-24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이어 줄줄이 신작 공개

크리스마스 연휴, 이미 본 콘텐츠를 또 보기 지겨운 ‘집콕족’을 위해 넷플릭스, 왓챠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올 주말 신작을 속속 공개한다.

▲넷플릭스가 24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4일 공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이 고갈돼 황폐해진 근미래에 특수한 임무를 받고 달로 떠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대원들은 5년 전 폐쇄된 달 탐사기지 ‘발해’에서 주요 샘플을 회수해 지구로 귀환해야 한다. 배두나, 공유 등이 주연을 맡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도 출연한다.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각각 맡았다.

▲넷플릭스가 24일 공개하는 영화 ‘돈 룩 업’.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4일 공개하는 영화 ‘돈 룩 업’.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이날 영화 ‘돈 룩 업(Don’t look up)’도 공개한다.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명의 천문학자가 이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롭 모건, 조나 힐,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등 헐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빅 쇼트’, ‘바이스’ 등을 연출한 애덤 매케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지난해 첫 시즌을 선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도 공개된다.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코미디 시리즈인 이 작품은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왓챠 역시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을 이날 공개한다. 더블 트러블은 2AM 임슬옹, 블락비 태일, KARD 전지우, 위클리 먼데이 등 전·현직 아이돌 10인이 출연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파트너를 찾아 듀엣 무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 등 러브 마피아 출연자가 VCR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KT시즌)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 등 러브 마피아 출연자가 VCR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KT시즌)

KT의 OTT ‘시즌(seezn)’은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공개한다. 러브 마피아는 사랑을 찾기 위해 ‘러브스쿨’에 입소한 일반인 참가자 12명중 숨은 2쌍의 커플을 찾아내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이다. 솔로 출연자가 커플이 되면 1000만 원의 커플 지원금이 주어지지만, 마피아 커플 중 한명이 선택을 당하면 상금은 숨어 있던 커플에게 돌아간다.

시즌은 25일 러브 마피아 1회를 먼저 공개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3회까지 공개하고, 28일 밤 10시 50분에 마지막회를 공개한다. 이는 MBC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OTT 웨이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별관’을 운영한다. (출처=웨이브 홈페이지 캡쳐)
▲OTT 웨이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별관’을 운영한다. (출처=웨이브 홈페이지 캡쳐)

OTT 웨이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별관’을 운영한다. 영화 특별관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8월의 크리스마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 ‘가디언즈’ 등 다양한 영화가, 드라마 특별관에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겨울 연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9,000
    • +0.18%
    • 이더리움
    • 4,843,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6.09%
    • 리플
    • 1,991
    • +5.57%
    • 솔라나
    • 342,200
    • +0.32%
    • 에이다
    • 1,405
    • +3.38%
    • 이오스
    • 1,156
    • +3.49%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70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43%
    • 체인링크
    • 25,650
    • +11.28%
    • 샌드박스
    • 1,014
    • +3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