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모습.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방위원장은 이날 국방부 비공개 보고 후 취재진과 만나 "여야 의원들이 이제 실질적인 훈련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질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 위원장은 '야외 기동훈련도 포함되나'라는 질문에 "그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실질적인 훈련이라 하면 그런 부분도 포함되는 것 아니냐고 여야 의원들이 판단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기동훈련까지 검토하라고 요청했고, 국방부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얘기한 내용"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