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로바이옴·엠크래프츠·아이젠사이언스 등…10월 3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입력 2024-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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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엔테로바이옴과 엠크래프츠, 아이젠사이언스, 쿠키플레이스 등이다.

△엔테로바이옴

장내 극혐기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및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엔테로바이옴은 프리 시리즈C 브리지 투자를 완료했다.

엔테로바이옴은 장내 미생물 중 질환과 인과관계가 밝혀진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등 핵심 균을 중심으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엠크래프츠

전자현미경 개발 및 제조 기업 엠크래프츠가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11년 설립된 엠크래프츠는 독자 개발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상장사인 모틱(Motic)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기존의 열방사 방식이 아닌 전계 방사 방식의 주사전자현미경(FE-SEM)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엠크래프츠는 또한 한국전자기계융합연구원(KEMCTI)과 협력해 주사이온현미경(SIM 또는 FIB)의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이젠사이언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는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메디톡스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성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저분자 합성 신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다수의 선도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후보물질 단계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신약후보 물질)을 구축했다.

△쿠키플레이스

커미션 중개 플랫폼 ‘크레페’를 운영 중인 쿠키플레이스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총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2년 설립된 쿠키플레이스는 안전 거래에 기반을 둔 커미션 중개 플랫폼인 크레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커미션은 소비자간 거래(C2C) 콘텐츠 주문 창작 거래의 일종으로, 커미션주가 신청자로부터 일정 대가를 받고 의뢰를 받아 협의해가며 콘텐츠를 창작하는 거래를 뜻한다. 통상적으로 작업 결과물에 대한 신청자의 이용권리가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된다는 점에서 단순 콘텐츠 외주와는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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