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지지율 40%대 하락...역대 최저

입력 2010-04-0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임초기 68%를 기록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해 40%대에 머물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 국민들의 개혁에 대한 기대감으로 68%의 최고지지율을 기록했으나 그후 아프간 전쟁 및 건보개혁 논란이 계속되면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취임 1년 뒤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첫해 평균지지율 57%를 기록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역대 대통령 중 임기 첫해 평균 지지율이 오바마 대통령보다 낮았던 대통령은 49%를 기록했던 빌 클린턴 전대통령밖에 없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건강보험 개혁 완수, 미국ㆍ러시아 간 새로운 핵무기감축협정 체결 등 국내 정치와 외교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했다.

결국 지난 3월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국정지지율이 46%를 기록해 반대율 47%보다 낮아 취임 후 처음으로 반대율이 지지율을 눌렀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언론인 폭스뉴스에서 8일(현지시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43%의 지지율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3%포인트 낮아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지계층인 민주당원과 무당파로부터도 각각 80%와 38%의 지지를 받아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도 현재 49%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라스무센의 일간 대통령 지지율 추이에서도 47%에 머물러 지지율이 40%선에서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갤럽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0%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원치 않는다고 답해 오바마 대통령의 향후 정국운영에 부담을 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94,000
    • -1.85%
    • 이더리움
    • 3,11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788,000
    • +0.25%
    • 리플
    • 2,129
    • -0.65%
    • 솔라나
    • 128,500
    • -1.38%
    • 에이다
    • 400
    • -0.99%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0.29%
    • 체인링크
    • 13,100
    • -0.68%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