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신 조세부담률 OECD 최저 수준

입력 2010-05-1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7%로 세번째로 낮아

한국의 조세부담률(tax wedge)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국가중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3일 OECD는 지난해 회원국의 조세부담률 조사 결과 30개국 중 24개국에서 다소 하락했다면서 한국의 두 자녀를 가진 외벌이 기혼 가정의 평균 임금 근로자의 경우 17.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헝가리가 43.7%로 가장 높았으며 그리스와 프랑스가 41.7%로 뒤를 이었다.

뉴질랜드는 0.6%로 가장 낮았으며 아이슬란드 8.6%, 룩셈부르크 11.2%, 아일랜드 11.7%, 미국 13.7%, 호주 14.1%, 멕시코 15.2%에 이어 한국이 스위스와 여덟 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26%였다.

자녀가 없는 독신의 평균임금 근로자의 경우에는 한국은 19.7%로 15.3%인 멕시코, 18.4%인 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다. 벨기에가 55.2%로 가장 높았으며 헝가리가 53.4%, 독일이 50.9%로 뒤를 이었다. OECD 평균은 36.4%였다.

독신의 경우 터키가 사회보장세 축소로 2.29%p 감소했으며 스웨덴이 소득세와 사회보장세 감소로 1.65%p 줄었다. 한국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0.27%p 감소했다. 두 자녀 외벌이 기혼 가정은 전년대비 0.54%p 감소해 독신의 경우와 0.27%p의 격차가 발생, 기혼 가정의 경우 조세부담률 축소가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격차가 1.7%p로 기혼 가정의 조세부담률 축소가 제일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슬로바키아 1.4%p, 아이슬란드 1.3%p가 뒤를 이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격차가 -1.1%p로 독신의 경우 전년대비 조세부담률 축소가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덴마크 -1.0%p, 스위스 -0.9%p의 순으로 격차가 컸다.

▲두 자녀 외벌이 기혼 가정 평균 임금 근로자의 조세부담률, 독신과 전년대비 축소 격차 비교(OECD)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9,000
    • +3.39%
    • 이더리움
    • 3,051,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6.5%
    • 리플
    • 2,147
    • +6.13%
    • 솔라나
    • 127,100
    • +7.89%
    • 에이다
    • 416
    • +6.94%
    • 트론
    • 417
    • +2.21%
    • 스텔라루멘
    • 249
    • +7.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40
    • -3.84%
    • 체인링크
    • 13,140
    • +5.63%
    • 샌드박스
    • 132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