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關東) 지방 시즈오카 동쪽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야마나시와 시즈오카 서쪽에서도 규모 5.0, 도쿄와 지바 등지에선 4.0의 지진이 관측됐다.
도쿄 시부야의 NHK 스튜디오에서는 뉴스 진행 도중 흔들리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도호쿠(東北) 지방에서도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는 “하네다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면서 “쓰나미 가능성은 낮지만 만일을 위해 대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