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태국골프대회서 웨스트우드와 샷 대결

입력 2011-12-15 08:30 수정 2011-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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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오픈에 출전한 맥길로이 등 톱스타들이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 국민을 돕기위해 애장품 경매를 통해 250만바트의 자선기금을 모았다. 사진=아시안투어
▲김경태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태국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유럽 강호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총상금 100만달러에 걸린 이대회는 15일 태국 방콕의 아마타 스프링CC(72파·6392야드)에서 개막해 4일간 열린다.

김경태외에 한국은 황인춘(37·토마토저축은행),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그룹), 박현빈(24·클리블랜드 골프), 김형성(31) 등과 함께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와 마루야마 다이츠케, 태국의 통차이 자이디, 인도의 지브 밀카싱, 대만의 린 웬탕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유럽 선수들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찰 슈와첼(남아공), 브리시티오픈 챔피언 대런 클락(북아일랜드), 사이먼 다이슨(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UBS 홍콩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맥길로이와 남아공에서 열린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웨스트우드는 이번 대회에서 유럽강호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특히 악동 존 댈리(미국)도 출전한다.

한편,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이번 대회 1R~3R를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밤 10시부터 중계하며, 마지막 라운드는 18일 오후 4시 4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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