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특명 “해외시장 뚫어라”

입력 2013-02-15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빌ㆍ컴투스 등 해외매출 비율 증가세

올해 국내 게임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각종 정부의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의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느낀 주요 업체들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게임’을 무기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업체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해외사장 공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린 게임빌의 시장 전략 중심에는 해외시장 진출이 있었다.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 702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에서의 매출 신장이 눈에 띤다.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드린 매출액은 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성장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해외시장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2011년 25%에서 지난해 39%로 크게 증가했다. 게임빌은 올해도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 해 50종 이상의 신작 게임을 통한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게임빌은 최근 중국 1위 게임업체 텐센트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인 ‘모바일 QQ 게임’을 통해 ‘제노니아4’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도 해외시장에서 웃었다. 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7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205억원을 달성했다. 이 중 해외에서 벌어드린 매출은 279억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컴투스 최백용 전무는 “올해도 지속적인 인력 충원을 통한 라인업 확충과 미국, 일본, 중국 법인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싱’ 강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 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 ‘타워디펜스’의 성공을 맛 본 컴투스는 QQ메신저, 라인 등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게임 업체들도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인기게임 ‘아키에이지’를 러시아와 북미시장에 수출했고 CJ E&M 넷마블도 국내시장에서의 부진을 해외에서 만회하기 위해 중국 텐센트와 온라인 게임 ‘미스틱 파이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스틱파이터는 오는 하반기 중국에서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일본, 대만, 미국 시장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게임산업의 수출규모가 30억3400만 달러(약 3조 3374억원)를 기록하며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 산업의 매출액도 전년대비 약 19% 증가한 12조5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이사
정철호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1.22] 결산실적공시예고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대표이사
Nam Jaekwan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22]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00,000
    • +9.76%
    • 이더리움
    • 3,083,000
    • +9.52%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18.49%
    • 리플
    • 2,191
    • +17.23%
    • 솔라나
    • 130,800
    • +15.24%
    • 에이다
    • 409
    • +11.75%
    • 트론
    • 408
    • +1.75%
    • 스텔라루멘
    • 243
    • +8.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8.75%
    • 체인링크
    • 13,250
    • +11.34%
    • 샌드박스
    • 129
    • +1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