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2~3일 경과 지켜봐야"

입력 2013-05-24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가수 손호영(33)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손호영이 입원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측은 "손호영이 새벽 5시 입원 후 현재 치료 중"이라며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심신이 불안정해 2~3일 중환자실 입원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36분께 손호영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자신의 카니발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 이 와중에 번개탄에 붙은 불이 차량 내부로 번지며 화재가 발생해 손호영은 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으며 한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손호영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가스 중독으로 규정하고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다. 손호영은 A씨의 죽음을 접한 후 극도의 슬픔에 빠진 상태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2,000
    • -4.42%
    • 이더리움
    • 4,436,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490,100
    • -7.35%
    • 리플
    • 632
    • -6.23%
    • 솔라나
    • 189,500
    • -6.47%
    • 에이다
    • 540
    • -6.74%
    • 이오스
    • 749
    • -7.3%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11.59%
    • 체인링크
    • 18,390
    • -10.51%
    • 샌드박스
    • 412
    • -9.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