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한밤의TV연예'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추신수는 13년 메이저리그 생활을 지켜준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추신수는 “제가 아내랑 결혼을 안 했으면 지금처럼 잘 안 됐을 것이다. 아내가 잡아줬기에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추신수는 “계획이 있었는데 FA계약 때문에 한국 오는게 늦어져서...평생 한번이니까 결혼식 해주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