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사진제공=뉴시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아사다 마오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소트니코바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마오를 좋아한다"며 지난 2011년 마오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마오가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는 "스케이팅에 중독됐다고 보일 정도로 마오는 열심히 한다"며 "마오와 같은 시기에 선수생활하는 것이 즐겁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트니코바의 코치인 엘레나 부야노바는 "나도 마오를 안다"며 "마오가 소트니코바를 자신의 경기에 초청한 적 있다"고 밝혔다.
소트니코바 갈라쇼에 이어 눈살 인터뷰까지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이럴때 가지가지 한다고 하는건가" "소트니코바 갈라쇼, 풍년이네 아주" "소트니코바 갈라쇼, 억지로 김연아 자극하는건가" "소트니 코바 갈라쇼, 우상 이겨서 좋겠네" "소트니코바 갈라쇼, 넘어지는 건 똑같더라" "소트니코바 갈라쇼, 김연아한테 배우고 싶다고 말한거 부끄럽지 않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