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개그콘서트' 코너 '끝사랑' 김영희와 정태호가 선거시 지켜야 할 점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2014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와 정태호가 출연해 투표시 유의할 점에 대해 '개그콘서트-끝사랑' 코너 패러디로 선보였다.
정태호는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냐"며 "제 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희는 "대한민국으로서 투표권 행사는 꼭 해야한다"고 기표소에 들어가며 "비밀이 많은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태호는 김영희의 셀카현장을 적발했고 투표 인증샷은 밖에서 찍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투표는 기표봉으로 해야함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1인 7표제임을 강조하며 1차투표는 '구ㆍ시ㆍ군의 장, 시ㆍ도지사, 교육감' 2차 투표는 '비례대표 구ㆍ시ㆍ군 의원' '시ㆍ도의원' '구ㆍ시ㆍ군 의원' '비례대표 시ㆍ도의원' 총 7장의 투표 용지를 받아 투표해야함을 알렸다.
개표방송 '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정태호를 본 네티즌들은 "개표방송 '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정태호, 완전 웃겼어" "개표방송 '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정태호, 재미있는 패러디" "개표방송 '개그콘서트 끝사랑' 김영희 정태호, 즐거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