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 ‘캡슐형 티벳버섯 유산균’ 판매 호조

입력 2014-06-27 18:21 수정 2014-06-30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재걸 원장과 엔알디가 공동개발한 티벳버섯 유산균 캡슐 ‘닥터S 유산균 17’(사진=엔알디)

코스닥 상장사 엔알디는 자사 캡슐형 티벳버섯 유산균 ‘닥터S 유산균17’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엔알디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출시된 닥터S 유산균17은 하버드 출신 서재걸 원장과 공동으로 개발, 홈쇼핑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공전에 등재된 19종 유산균 중 기능이 우수한 17종을 함유, 면역력 보강을 위해 티벳버섯 유산균과 셀렌 및 아연을 주원료로 식물성 캡슐화한 제품이다.

현재까지 총 4회 방송에서 홈쇼핑의 시간대 및 판매액을 기준으로 설정되는 목표 매출액을 크게 상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알디 관계자는 “GS홈쇼핑에서 진행된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는 3400개를 팔아 1회 방송만으로 5억원의 판매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6대 홈쇼핑몰 및 인터넷몰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문원국 엔알디 대표이사는 “대장암 및 면역증강에 있어 유산균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장까지 효과적으로 유산균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며 “유산균 전문가인 서재걸 원장의 가이드에 따른 원료 배합 및 장내까지 안전한 도달이 가능한 식물성 캡슐소재 등이 똑똑해진 소비자들에게 파고 든 것 같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48,000
    • -0.23%
    • 이더리움
    • 4,99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49%
    • 리플
    • 2,058
    • +0.15%
    • 솔라나
    • 328,500
    • -1.05%
    • 에이다
    • 1,396
    • -1.27%
    • 이오스
    • 1,121
    • -0.53%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670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35%
    • 체인링크
    • 24,900
    • -0.52%
    • 샌드박스
    • 843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