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마마무 60년대 의상 모즈룩 입고 ‘남자에 돌직구’

입력 2014-07-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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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마마무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화제의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스토리텔링이 담긴 의상으로 ‘인기가요’ 무대에 섰다.

마마무는 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스토리텔링이 담긴 마마무표 모즈룩을 입고 출연했다. ‘Mr.애매모호’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마마무는 음악프로그램 출연 때마다 눈에 띄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그 동안 마마무는 비비드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왔다. 컬러와 패턴, 적절한 핏이 돋보이는 마마무의 의상은 모즈룩(Mods Look)에서 착안됐다.

모즈룩이란 1960년대 영국 런던 스트리르를 중심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기존의 질서에 반발해 저항적인 문화와 개성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세대들이 패션으로 승화시킨 스타일을 뜻한다.

마마무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마무의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를 들으면 모즈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Mr. 애매모호’는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남자에게 던지는 여자의 돌직구 메시지를 담은 레트로 펑키의 곡으로, 모즈룩의 속뜻인 저항적인 문화와 매우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마무는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6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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