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에 참가한 LG하우시스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7일 경기도 광명시 청소년 보호시설 ‘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한 디자인 나눔 활동은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시작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 숲속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7개 사회복지시설에서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제품을 활용한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숲속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기존 노후된 바닥재와 벽지 대신 경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는 LG하우시스의 ‘소리잠’ 바닥재와 화재 안전성을 높인 ‘방염벽지’가 시공돼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분장 김명득 전무는 “행복한 디자인 나눔 활동은 기업과 단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의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