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탈파트너스(CVC캐피탈)가 아시아 지역 6번째 펀드인 ‘CVC캐피탈파트너스 아시아 VI(이하 아시아 VI)’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VI는 68억 달러 약정으로 마감했다. 아시아 VI는 CVC캐피탈이 바로 직전 2020년 조성했던 펀드로 아시아V(45억 달러)보다 50% 증가한 규모다.
아시아 VI는 CVC의 사모펀드...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글로벌 디지털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 플렉슬(FLEXCIL)에 500억 원 규모를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이다. 크레센도는 최대주주이자 파트너로서 권정구 플렉슬 대표 및 기존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사모펀드(PEF)가 대주주이거나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 참여를 받은 기업에 대해 주시할 것도 조언했다. PEF가 대주주인 기업 중에는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연되는 업체가 늘고 있는데, PEF 출자금 환금 부담 등으로 재무안정성 저하 양상이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소수지분 공개 매수를 촉구하고 있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반주주가 소외됐다는 게 이유다. 차파트너스는 한앤코에 주당 82만 원에 보통주 및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매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기업가치(지배구조 개선)를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쌍용C&E 주가가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공개매수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쌍용C&E는 전장 대비 8.27%(530원)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쌍용C&E는 69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앤코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쌍용C&E의 주식 1억25만4756만 주를...
지난해 9월 기준 기관전용 사모 약정액 138.8조 집계약정액 증가율 최근 부진…2022년 8.4%로 내렸다 10.8% 소폭 올라국내 한앤컴퍼니 14.1조·MBK파트너스 13.3조로 선두권“연기금 출자 매년 비슷…프로젝트 펀드 투자 중견·소형사 관건”
MG새마을금고 사태 등 악재로 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가 위축된 것으로...
이달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G&A가 소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3423만9190주 중 3383만0364주가 LS네트웍스로 옮겨졌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0.98%를 소유한 대주주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최대 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G&A PEF의 지분 98.8%를 보유한 최대 출자자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다.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개월 동안 가파른 주가 상승은 실적보다 주가수익비율(PEF) 상승, 즉 인플레이션 안정과 금리 인하 기대에 기인했다”며 “금리 인하 기대가 더 강화되지 않는다면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 실적 부진 등이 지수...
현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 원을 태영건설에 모두 지원했고, 에코비트 매각추진 및 매각대금 지원과 관련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공동매각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밖에 블루원 자산유동화 및 매각,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과 관련해 전날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고 공시했다.
여기에 태영 측은 추가 자구안도 내놨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MBK 파트너스는 지난 1일 자로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pecial Situations) 한국투자 총괄 문주호 전무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문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홍콩사무소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
HL디앤아이한라는 2019년 펀드(PEF)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178억 원을 투자했고, 2020년 기존 원금에 47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4년에 걸쳐 총 225억 원을 가량을 투자해왔다. 한국자산평가가 보광 그룹 계열의 에이치아너스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펀드 청산에 따른 600억 원의 이익배당금을 지난해 말 회수하게 됐다. 이번 투자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경수 삼일PwC M&A센터장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에 참여할 수 있는 유동성공급자(LP)의 자격 요건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현재 M&A 시장은 PE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옵티머스사태 등의 여파로 경영참여형 PEF의 LP는 상장사,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비상장기업 등으로 제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정...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내 펀드 서비스 부문 1위 회사로, 자산운용사, 리츠, 사모펀드(PEF), 보험사,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펀드회계,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리포트시스템 등 자산운용 종합시스템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와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상호 보유한 자산운용...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손잡고 진행한 공개매수에서 지분 8.83%(838만8317주) 주식 응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SS) 2호의 특수목적법인(SPC) 벤튜라는 이날 공개매수결과에 대해 전체 공개매수 목표치의 57%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공시했다.
MBK파트너스는 직전...
◇내년 크로스보더 M&A·PEF 바이아웃 활발=M&A 유형으로는 크로스보더 M&A와 사모펀드(PEF)바이아웃, 회생 M&A 등이 함께 거론됐다.
정 센터장은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약정액) 소진이 필요한 국내외 중·대형 PEF를 중심으로 활발한 바이아웃 딜이 기대된다”면서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악화에 따른 한계기업에 대한...
한국앤컴퍼니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주식 공개 매수 마지막 날인 이날 장 중 약세다.
22일 오후 3시 5분 기준 한국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4.62%(790원) 내린 1만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공개매수를 선언한 일정 중 증시가 열리는 마지막 날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측이 사실상 경영권 방어에...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선고가 곧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의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내년 1월 4일로 확정됐다.
앞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은 2021년 8월부터 2년 넘게 이어져 왔다.
MBK, '잃을 것 없는'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촉발현대, 삼성, LG 등 재벌그룹서 주주행동주의 영향 확대"내년 주주총회서도 주주제안 활발할 것"
기업에 미치는 사모펀드(PEF)의 입김이 강해지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 영향이 재벌그룹에도 미치는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행보는 '잃을 것이 없다'는 계산과 더불어 PEF도 적극적인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