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대상을 더 세분화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이경하 JW홀딩스 회장은 그 어느 제약업체보다 메세나에 관심이 뜨겁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는 데 특별히 신경 쓴다.
우선 이 재단은 2003년부터 14여년간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된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해왔다. 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종합 미술 축제가 열린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JW 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내달 3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을 비롯,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