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은 우리에게 어떠한 문양으로 다가올까. 추억과 문화 경험의 총아인 극장은 사람들에게 각자 다른 의미로 다가간다.
“저에게 극장은 제 젊은날 문화 경험을 축적하고 대중문화를 가장 많이 접하며 공부하는 유일한 창구였습니다. 그래서 극장하면 소중한 젊은날이 떠오릅니다.”할리우드 키즈를 자처하는 김광섭씨(51, 학원운영)처럼 어떤 이에게는 극장은 문화
“올해는 저희만의 단독 콘서트를 갖고 싶어요.” 5번째 미니앨범 ‘포미닛 월드’로 돌아온 포미닛이 최근 가진 쇼케이스에서 한 말이다. 15집 앨범 ‘세렌디피티’를 지난 3월25일 발표한 이선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월19~20일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 뒤 전국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원로 가수 이미자는 이보다 일주일 앞선 4월10~12일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