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일 원희룡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 고강도 쇄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부서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 각 분야 전반의 카르텔을 혁파하고 정상화하기 위한 릴레이 회의 중 1차 소속기관 행동강령책임관, 2차 건설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회의에 이은 3차 회의 성격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산하기관 감사부서장 회의 주재를 주재하고 “국민의 신뢰와 공정성 회복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강도 높은 쇄신을 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22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감사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공공기관 감사부서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감사위원회가 직접 감사를 하는 기구입니까?”
17일 정재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선임연구원이 밝힌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여전히 한국 기업 내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실무부서에서 작성한 자료를 훑어보는 수동적 역할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다.
정 선임연구원은 “감사위원회는 실무 부서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유관기관 감사(監事)와 감사관계자를 불러모아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6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감사 및 감사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공공기관 감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미래부 산하 59개 기관의 감사와 감사부서장 등 100여 명이
금융감독원은 20일 여의도 본원에서 정보기술(IT)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권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감사부서장, IT감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SC제일은행, 삼성화재, 대신증권의 우수사례 발표와 금감원의 최근 감독규정 개정 동향 소개가 이어졌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금융안정의 초석
경찰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형마트나 아파트 주차장 등 여성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
또 부패비리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징계시효기간 주요 보직으로 발령을 제한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7일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활치안 강화대책 및 복무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 임직원들의 소신 키우기에 나섰다.
전통적으로 중앙은행은 대외 파고에 휩쓸리지 않고 철저히 국민의 입장에서 소신에 따라 우직하게 일하는 인재상을 바람직한 것으로 꼽아왔다. 하지만 전임 김중수 총재 시절에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별 임직원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을 극히 제한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이런 문화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