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24 건전증시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전증시포럼은 이날 서울 여의도 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적합한 시장감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계, 법조계, 금융투자업계, 관계기관 등 전문가 1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은 "대체거래소(ATS) 출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 도입 선언식'을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제도(CP, 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에 관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관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강성천 경과원장 등 임직원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식중독 환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식중독 환자 수는 8789명으로 2020년의 3.5배에 달했다.
사유별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26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후 첫 국정감사법 시행 목적은 불공정거래 행위로부터 투자자 보호금융당국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사항 답변 어렵다”
가상자산 업계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를 맞는다. 가상자산법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법인데, 금융당국은 불공정 거래 행위 현황과 관련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
포블게이트가 26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을 위한 사전 신고서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고에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과 내부 규정,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관련 기술 자료가 포함됐다. 7월 19일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에 따른 이상거래 상시 감시 체계 이행 사항도 함께 제출됐다.
“감독당국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감독·검사·조사 업무를 수행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법이 원만하게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용자 보호 취약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적발 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올해 누적환자 3505명…전년보다 729명 많아단순노무종사자, 5분의 1 넘어 11일 서울 기온, 9월 기준 역대 2번째로 높아인천은 사상 최고기온
이번 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때아닌 ‘가을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는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인용해 전날 전국 507개 응급실에 온열질환자 47명이 들어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유행에 대비해 표본감시기관과 감염병 병상을 3배 이상으로 늘린다. 또 6개월간 대응 가능한 치료제와 방역물자를 비축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현안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향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지 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팬데믹(대유행)의 유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감지와 연소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전문가·업계 등
한전KDN이 배전 지하 시설물 재난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KDN은 배전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을 구축, 재난과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DN의 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 및 재해 초동대응을 위해 원격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시 관리하기
찌는 듯한 무더위에 하루 사이 온열질환자가 22명 더 늘어났다.
24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온열질환자 22명이 추가됐다.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3084명을 기록했다. 이중 사망자는 28명이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역대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2018년 4526명 이후 가장 많은 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올해 한반도로 오는 첫 태풍입니다. 종다리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중 북한이 제출한 이름으로, 종달새를 뜻하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19일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19m가량의 소형 태풍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마가 지나고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질환에
서울시, 첫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물청소차·쿨링로드·무더위쉼터 등 운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서울시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용 수단자원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세훈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났다.
5일 질병관리청과 지역 소방본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5명이다.
4일 기준 3일 하루 사망자는 3명, 올해 온열 질환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3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열경련 증
이상거래 감시 및 배상보험 등 가상자산법 의무 사항 이행금융당국 요구 수준 충족 위한 지속적 시스템 개선할 것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지난 달 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규제 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당국의 요건을 충족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포블은 5월 코인마켓 거래소 중 처음으로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내외부 전문가 6인…이상거래 정책 수립 및 불공정거래 관련 기관 협조빗썸, “금융권 수준의 시장감시체계 구축해 안전한 거래 환경 만들 것”
빗썸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빗썸 사무실에서 시장감시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6인을 위촉했다. 위원회
이른 찜통더위와 장마기간 중 무더위로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 기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316명으로 1년 전에 비교해 2배가량 늘었다고 한다.
이는 일찍 찾아온 폭염의 영향이다. 올해 5월경 제12보병사단 훈련병의 안타까운 죽음도 온열질환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대처가
2027년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완료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안전장치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운영사 뱅코)가 2027년 유효기간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원화 거래를 위한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게 보라비트 측 설명이다. 보라비트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