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
서울옥션은 지난해 연간 경매 낙찰 총액이 2023년 대비 30.8% 증가한 7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옥션은 미술품에서 나아가 부동산 분양권, 명품까지 경매 품목을 다변화해 경매 낙찰총액 성장을 꾀했다. 지난해 6월 국내 미술품 경매사 최초로 부동산 분양권 ‘더 팰리스 73’을 출품해 219억 원에 낙찰된 바 있으며, 7월 론칭한 신
'은행+증권+보험' 고객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가능 은행입장에서도 '비이자 수익' 강화 꾀할 수 있어
은행들이 은행과 증권, 보험 등을 결합한 복합점포 확대에 다시 열을 올리고 있다. 복합점포는 금융당국의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한동안 큰 인기를 모았으나 라임 사태 등을 겪으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자산관리(WM) 서비스가 주요 먹
우리금융그룹이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강남ㆍ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다.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이달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
롯데렌터카, LG전자, 서울대학교병원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차별화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중년 여성의 우울증과 조기 발병 치매 간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유정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연구팀이 중년 여성의 우울증과 조기 발병 치매 위험성 간의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조기 발병 치매
빗썸 투자자보호센터 확장 이전…계좌 개설, 신규가입 상담 진행현장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투자지원금 3만 원 추가지급“고객 휴게 비롯 세미나 진행할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것”
빗썸은 전날 오후 강남역 신덕빌딩 1층에 빗썸 라운지 강남점을 오픈했다. 빗썸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29일 방문자 수는 약 300명이다.
기존에 있던 빗썸 투자자보호센터가 빗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B2B SaaS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드림플러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2B SaaS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고객사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신체 절단을 경험한 환자들이 심장 관련 질환을 갖게 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최혜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면 휴진 일주일 만에 진료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대 교수 대상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면 휴진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위는 전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소속 교수들에게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투표를 통해 다음 주 휴진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0일 오전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휴진 이후 상황과 그간의 활동 내용을
'의사 집단 휴진' 사태에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7일 현장 점검과 당정 협의를 열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당 의료개혁특위는 앞으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며, 의료개혁 갈등으로 인한 의사 집단 휴진 사태 수습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당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방문, 김영태 병원장과 면담했다. 1시간가량 비
“암에 걸렸는데 괜찮다고 1~2달 미루자고 했는데 괜찮을 수가 있겠습니까. 다행히 진료받고 돌아가는 길인데 다른 환자들은 휴진 때문에 치료가 미뤄질까 걱정이 많은 것 같네요.”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돌입한 17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진료를 마친 A씨는 “언제까지 환자들을 힘들게 할 것이냐”라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교수들을 시작으로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증원과 전공의 처분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당분간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빅5’ 대학병원 집단휴진…무기한 휴진 가능성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
서울의대 교수 17일 전면 휴진…400명 이상 동참의대생 학부모, 적극적 투쟁 촉구…“지금은 행동해야”세브란스병원 3곳 소속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오세훈 서울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동참 자제’ 촉구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7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400명 이상의 교수들이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시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529명의 교수들이 전체 휴진에 참여한다.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17일 전체 휴진을 앞두고 4개 병원 휴진 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4개 병원 진료 참여 전체 교수 967명 중 54.7%인 52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