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나증권은 홍콩 증시에 상장한 강사부홀딩스의 상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조정 시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사부홀딩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412억 위안, 영업이익 29억7000만 위안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음료 부문 중 즉석음용음료(RTD) 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
후강통이 10월 중으로 시행되면서 중국 본토의 어떤 주식이 수혜주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투자 가능한 A주는 568개, 홍콩 증권거래소에 투자 가능한 H주는 266개 종목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가운데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과 증권 관련주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게임 세계 1위 업체인 텐센트홀딩스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증권시장에 대한 투자 및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장 문의가 많은 ‘중국주식 TOP 10’을 22일 공개했다.
실제 신한금융투자 고객들이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활동성 계좌를 살펴보면 올해 1월 매매가 발생한 계좌수를 100으로 봤을 때, 7월에는 389로 늘었다. 중국주식을 매매하는 계좌가 연초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소비주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발간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기업 VS 중국기업’에 이은 홍콩마켓 가이드의 세 번째 버전이다.
이 책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소매, 의류, 식품 섹터 등 소비주 에 대해 분석한 자료가 들어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의 음료, 제빵 부문의 점유율 1위인 강사
국내 증권사 해외 주식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도 중국 본토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되면서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중국정부의 선제 긴축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하반기에 줄어들 것이라며 정책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 내수주 유망
올해 3월 열린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