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세계은행(WB)에 총 1억 4000만 달러를 출연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8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웨스틴 호텔에서 김용 WB 총재를 만나 한-WB 협력기금(KWPF) 연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9~2022년 한국 정
수출입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7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는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EDCF 주요 업무추진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공적개발원조
수출입은행이 개도국에 ‘개발금융’ 자금을 조달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할 경우 정부가 손실을 보전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3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외경제협력기금법 시행령을 통과시켰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제8차 EDCF-JICA 정례협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OECD 공적개발위원회(DAC) 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상원조기관인 수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서 1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협의에서는 개발도상국의 민간 부문 개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기준 국제통화기금(IMF) 등 6개 국제금융기구 10개 신탁기금에 총 8137만 달러(약 971억원)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신탁기금을 출연해 각 국제기구의 개도국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금융기구들은 개도국에 대한 융자(차관)사업 이외에도 회원국들이 출연한 신탁기금을 활용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가 연락사무소 역할을 넘어서 개발사업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는 한국사무소의 지난 1년간 성과가 포함된 2015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1년간 한국사무소는 한국과 세계은행그룹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지식을 세계로 전파했다.
지난 2013년 12월 개소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개발기금(ADFD)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UAE ADFD 본사에서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Mohammed Saif Al Suwaidi) ADFD 사무총장과 만나 △개도국 개발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수은의 금융자문을 활용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개발기구(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 AFD)와 공적개발원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이 각기 중점 지원해 온 지역에 대한 원조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원조사업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