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20℃ 유지, 문 열고 난방 자제 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실천 요령을 알리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거리로 나섰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내년 2월 중 '봄철 전력수급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및 석탄발전 감축 현장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수원 사장 △중부·동서발전 사장 △한전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8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뿐 아니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범식에서 에너지 과소비 근절과 합리적 에너지 사용 문화 정착 등을 다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이상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297만kW의 예비전력 확보와 자율온도 권고 등을 통한 전력수급 대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1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최근 이상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17일 최대전력수요가 8000만kW를 넘는 등 전
7일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온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실시됐다. 해당 건물의 경우 20도 이하로 유지하지 않으면 적발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오후 단속을 나선 공무원들이 명동거리에서 문을 연 채 난방 중인 한 상점을 적발해 경고장을 발부하고 있다.
7일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온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실시됐다. 해당 건물의 경우 20도 이하로 유지하지 않으면 적발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오후 단속을 나선 공무원들이 명동거리에서 문을 연 채 난방 중인 한 상점을 적발해 경고장을 발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