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16일 남북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6차 회의를 개성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공동위원장 간 접촉으로 오후에도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금문제와 3통(통행, 통신, 통관)문제, 근로조선 개선 등 3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남북 양측은 오후 2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내 회의실서 만나 접촉 형태의 회의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당국 간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이 거부했다고 18일 밝혀졌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금요일(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오는 20일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구두로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을 3월1일부터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북한이 24일 오후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통지문을 보내 지난해 12월 일방적으로 개정해 통보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의 일부 조항을 시행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기업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북측의 일방적인 노동규정 개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이 접수를 공식 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인 이강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명의로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북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으나 북측은 접수를 거부한 것
남북이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한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3분기에 열리지 않았다.
공동위는 올 들어 공동위는 1분기에 열리지 못한 뒤 2분기에 겨욱 한 번 열렸을 뿐이고 그나마도 별다른 합의 없이 끝났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소위 ‘3통(통신ㆍ통관ㆍ통행)’ 개선과 근로자 임금 및 입주기업 세금 문제를 비롯해 적지 않은 현안이 있지만 당국간 협의의 장이
6개월 만에 개최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가 구체적 합의 없이 종료됐다.
남북은 26일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남측 대표 6명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 단장은 회담 후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남북 간 합의 사항
개성공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당국 간 협의체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26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작년 12월 개최 이후 6개월 만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6명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단장은 회담 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 등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2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 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왔다”면서 “(회의 개최일을) 6월 26일로 제의해와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국장급)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한 12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제의했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2개, 코스닥 6개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재영솔루텍이 전거래일대비 195원(14.94%) 뛴 1500원으로 장을 막마했다.
이날 김의도 통일부 대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시찰과 관련, 북한이 탈북자 출신인 자신에 대해서만 방북을 불허한 데 대해 “북한이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통위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위해 독일에 체류 중인 조 의원은 북측의 이 같은 통보에 대해 “방북불허에 아쉬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 의원 측은 전했다.
통일부는 남북이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30일부터 가동되는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사무처 인력의 명단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이주태(47)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장(부이사관)을 사무처장으로, 총 8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북측에서는 사무처장을 맡은 윤승현(49)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협력부장과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통일
남북은 10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방안과 공단의 재가동 시점 등을 논의했다. 그러나 세부적인 의견 조율이 지연되고 있어 이날 회의에서 공단 재가동의 구체적 시점을 확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그동안 1차회의와 4개 분과위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선 큰 틀에서의 공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전체회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남북 양측은 2차 회의에서 지난 2일 진행된 1차 회의와 분과위원회 별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의 합의점을 도출하고 우리 인력의 공단 체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전체회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북 양측은 2차 회의에서 지난 2일 진행된 1차 회의와 분과위원회 별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의 합의점을 도출하고 우리 인력의 공단 체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인권 기자
남북이 오는 2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연다.
공동위원장은 우리측에서는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북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맡으며, 4개 분과위원장 등 양측에서 5명씩 모두 10명의 공동위원이 참석한다.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가동이 중단된 지 다섯달이 지난 개성공단의 구체적인 재가동 시점이
통일부는 30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내달 2일 열리는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협의할 남북공동위원 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위원장으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나서고 북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위원장으로 나온다.
김 단장과 박 부총국장은 지난 3-7차 실무회담을 이끌며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남북이 28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합의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서 문안에는 기술적으로 양측의 서명 절차만 남은 상태로 공동위가 구성되면 개성공단 정상화와 재가동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 정부는 1차 공동위 회의를 오는 9월2일 개성공단 개성공단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