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밤샘협의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준비된 기업부터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관계자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정상화 촉구 궐기대회’를 준비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개성공단정상화촉구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개사의 대표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연다.
현재 망배단 앞에는 비대위 한재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