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인정보위·한국CPO협의회 공동주관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최개인정보 신산업 혁신지원 사례 공유와 개인정보 유출 경향 및 대응방향 논의
외부와 차단된 보안 환경에서 가명 정보 활용 및 처리를 허용하는 '개인정보 안심구역' 제도 가이드라인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CPO협의회는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서울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데이터 가명화, 암호화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불법 접근 차단을 위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적용한 경우 인공지능(AI)이나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인터넷망 차단조치 제도개선’을 발표했다.
현재까
티사이언티픽 국내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로그는 2014년 설립 이후 공공, 국방,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중단 데이터베이스(DB) 마이그레이션, 빅데이터 실시간 통합,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등을 하는 기업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티사이언티픽의 특화된 시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30 자문단 제3차 전체회의를 31일 열고, 디지털 잊힐 권리 제도화 등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과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자문단은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과 관련해서, “개인정
티사이언티픽이 보안 기술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된 아이피엠에스(i-PMS)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을 내재화하는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연구과제를 수행한 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연구에서 확보한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주목받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도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도 디지털 강화를 기조로 더 효율적이고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인 일처리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AI의 역할이 강조될 전망이다.
25일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한 'AI 기반 금융혁신 방안: AI와
컬리가 간펼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신용카드인 컬리카드를 내놓는다.
10일 컬리에 따르면 컬리페이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은행계좌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된다. 은행계좌 등록 시에는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급된다.
컬리페이는 컬리 자
최근 LG유플러스의 가입자 개인정보 수십만건이 유출되고 디도스 방어에도 실패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피해 규모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은 처벌 수위가 고객 정보 관리 소홀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는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투자가 소극적이었다고 질타하고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처벌 강화 논의에 돌입했다.
9일 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 생활 관련 4개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6일 획득했으며 준비부터 승인까지 총 9개월이 걸렸다. 먼저 LH는 4월 ESG 전문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를 통해 LH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ESG 수준 진단을 시행해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개인정보위,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 개최“출범 1주년이 기틀 잡는 시기라면 2주년은 정책성과 시기”개인정보 관련 신뢰회복에 힘쓸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직 국민들에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는 체감이 높아지지 않은 것 같다. 부처간 협력을 염두해 두고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
18일 개인정보위는 출범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간의 활동과
정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커진 정보보호 중요성에 발맞춰 공공부문 주요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제2의 N번방, 수원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 유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시스템을 기술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원회(개인정보위)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의 추진
“마이데이터(본인신용관리정보업)가 지난 1월 등장했지만 벌써 회의적인 목소리가 들린다. 관련 사업의 성숙을 위해 정부와 애착이 있는 사업자의 리더십과 신뢰가 필요한 시점이다.”
박정관 율촌 전문위원(정보 시스템학 박사)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사업자의 리더십과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통신
보이스아이는 경기도 관내 시군 지자체가 발급한 자동차세 정기고지서에 자사의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 솔루션 ‘보이스아이코드’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이스아이코드를 적극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고지서에 들어간 음성변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세목과 납부금액, 납부기한 등 지방세 납부 관련 정
정부가 디지털 전환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마련해 내년 시행한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노동감시를 막기 위한 실태 점검에도 나선다. 또 전 국민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공통데이터 표준화 작업도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
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다. 수소전기트럭도 물류 현장에 투입되고, 신재생에너지와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가 추가로 문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성남시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희망퇴직을 시작하면서 소매금융 사업 정리 수순에 들어간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근속 기간이 만 3년 이상인 정규 직원과 무기 전담 직원이다. 사업을 정리하는 소매금융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직원도 희망퇴직
금융위원회가 한국씨티은행(씨티은행)의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에 대해 인가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의 태도는 소매금융의 단계적 폐지가 금융위의 인가 대상으로 포함돼야 철수 과정이 더 까다로워지면서 고용 안정과 고객 보호 등이 지켜질 것으로 보기 때문으로 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안심번호를 쓰도록 수기명부 지침을 개선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안심번호는 국민들이 식당ㆍ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기존 전화번호 대신 지난 2월 19일 도입한 제도다.
개선된 수기명부 지침은 연락처에 원칙적으로 개인안심번호를 적도록 권고했다. 이어 △수기명부
여성가족부는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기관이 해야 할 조치 및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표준안'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침 표준안 마련은 '2차 피해'를 처음으로 법률에 정의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8개월간의
# 카카오 직원들이 프렌즈샵에서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원증이 필요하다. 매분 매초 사원증을 들고 다닐 수는 없는 법. 카카오에서는 현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콘’에 사원증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렌즈샵에서 할인을 받기 위해 사원증을 챙기고 계산대 앞에서 꺼낼 필요가 없는 셈이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나 웹툰ㆍ웹소설 ‘카카오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