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군 개편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심화국방·군대개혁영도소조(군개혁소조)가 현행 7대 군구 체계를 동·서·남·북의 4대 전략군구 체계로 변경하는 군 개편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개혁소조는 전날 군개혁소조 조장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민해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안전위원회 수장을 맡는다고 24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중국판 국가안보회의(NSC)인 국가안전위원회 주석에 선임됐다.
이로써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11월 공산당 제18기 3중전회(18기 3중 전회)에서 신설하기로 한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와 국가안전위원회를 모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혁 전반을 관리하는 개혁소조 회의 첫날 고위층의 조세피난처를 통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 첫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개혁을 이끌어갈 것을 주문했다고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날 ICIJ(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중국의 전·현직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