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한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K텔레콤의 ‘루나’에 맞설 제품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말 갤럭시J7을 30만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출시한다. SK텔레콤이 루나를, LG유플러스가 화웨이 ‘X3’를 단독 출시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KT는 가격 부분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KT가 조만간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한다. 연말연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말께 갤럭시J7을 30만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루나를, LG유플러스가 화웨이 X3을 단독 출시한 데 따른 맞불 작전이다.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
SK텔레콤과 KT가 이번에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양사는 각각 삼성전자 '갤럭시 A8'와 '갤럭시J5'를 출시하고, 이례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처음부터 높게 책정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출고가가 29만7000원인 초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J5를 '갤럭시 센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6만9900원
KT가 ‘갤럭시J5’와 동일 모델인 삼성전자의‘갤럭시센스’를 출시한다.
KT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센스’를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22일부터 출시하고 ‘갤럭시센스’ 개통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이트 색상으로만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센스’는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