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보수 우세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포천·가평이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연륜과 인지도에서 앞서는 박 후보가 판을 뒤집을지, 젊음과 열정을 앞세운 김 후보가 표심을 지켜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포천·가평은 박 후보와 김 후보, 최영록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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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해 "이제는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면서 중앙정부에 12월 중순까지 주민투표 시행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북부청사에서 열린 열린 도정회의에서 "21대 국회 내에서 특별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12월 중순이 데드라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80년대 말부터 끌어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