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자살, 땅콩 회항 등 갑(甲)질 논란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일면이 '백화점 모녀' 사건으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지하 주차장에서 '모녀 고객'이 아르바이트 주차요원의 무릎을 꿇리고 폭언했다'는 주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백화
분신 경비원 노제
고 이만수씨의 노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덕수궁 대한문에서 열렸다.
노제(路祭)는 상여가 장지로 가는 도중에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이씨는 지난 달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로 일하면서 주민들의 막말 등의 인격모독을 당해오다 분신을 시도, 생을 마감했다.
당시 이 씨를 분신까
'그것이 알고 싶다'
8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비원의 사망사건이 전파를 탄다.
지난 10월 서울 강남 소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 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결국 해당 경비원은 7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씨의 분신 이유로 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