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에 들어서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높이로 10개 동이 들어선다. 입주 규모는 883가구로, 전용면적 59㎡형과 84㎡형이 각각 510가구, 373가구 공급된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이란 회사명만으로도 알 수 있듯 계룡건설은 전형적인 충청도 향토건설사로 시작했다. 지난 1970년 설립한 이래 충청지역의 토목공사 위주로 시작된 이 회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말그대로 간단 간단한 건축물 위주로 사업을 벌여 나간 곳이다.
그런 계룡이 수도권 주택시장에 참여한 것은 지난 90년대 초반 1기신도시 때부터, 분당과 산본신도시에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