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장영남은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장영남은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가슴이 저릿저릿하다. 누가 그러더라. 상 받을 때 울지 말라고 촌스럽다고 근데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장
1일 열리는 50회 대종상영화제가 주요 부문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 연기상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며 축제의 열기를 지폈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개 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전설의 주먹’ ‘내가 살인범이다’ ‘몽타주’ ‘공정사회’ ‘숨바꼭질’ ‘늑대소년’ ‘박수건달’
올 한해 유일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흥행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제50회 대종상영화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차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품작과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예선심사를 통해 노미네이트 된 본선 진출작은 총 21작품으로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
진지희 폭풍성장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역 진지희가 놀랍게 성장한 모습으로 8일 오전 영화 ‘고령화가족’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날 진지희는 봄을 알리는 듯 핫핑크색 상의에 검은색 애나멜 소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막무가내였던 예전과 달리 한층 성숙해진 얼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