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연이은 해외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형사업의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경쟁이 심화되는 사업환경에서 전통적인 EPC 경쟁입찰보다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사업 위주로 수주활동을 지속적으로 전환해 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개발형사업의 비중을 높이고 사업모델의 혁신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에이치엘비파워가 인도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에 진입한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인도의 에너지ㆍ교통 스마트 솔루션 회사인 Smart Grid Pvt. Ltd.,(SGPL)와 ESS 공급 및 소형 전기차(오토릭샤)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와 일본정부가 2015년 12월 15
SK건설은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
SK건설은 3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발주처인 고성그린파워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
SK건설은 서희건설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경남 고성군 하이면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의 공동 금융주간사로서 총 4조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양 은행은 지난 27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사업 시행법인인 고성그린파워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4조 원 규모의 금융주선 성공은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융조달로 지난
한미글로벌 컨소시엄(경동엔지니어링·한국지역난방기술·해밀씨엠건축사사무소)은 경남 고성군에 들어서는 민자 유연탄 화력발전소인 고성그린파워 민자발전사업 CM용역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해 SK가스, SK건설, KDB인프라자산운용 출자로 설립된 고성그린파워가 건립하는 200MW(1040MW×2) 석탄화력발전설비이다.
두산중공업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에 들어가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약 7000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MHPS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발주처인 SK건설로부터 ‘사전착수지시서’를 받았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 1000MW급 신보령 화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