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한 도로포장 공사장에서 중장비에 깔려 인부 다수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예정엔 없었지만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2일 오전 취재진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어제저녁 안양시 만안구의 한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언론 보도를 접하고 바로 현장으로
31일 새벽부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수도권 곳곳에서 집계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 사망ㆍ실종 사고에 이어 수도권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지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빗발쳤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과 인접한 빌라 옆 축대벽이 20m가량 무너지면서 토사가 아래로 쏟아지는 사
개장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가 바람 잘 날 없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더니 최근에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콘서트홀에서는 작업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가 났는데 롯데그룹은 “경황이 없었다”는 말로 119에 신고조차 못했다고 한다. 가까운 119에 신고했더라면 추락 근로자를 살릴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국민적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통신선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한명이 작업 중에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한 통신회사 하청업체 일용직 근로자인 이모(60)씨는 통신 설비를 매설하기 위해 파놓은 폭 1.4m, 깊이 2.5m짜리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뒤쪽에서 흙더미가 덮쳐 매몰돼 숨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