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4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지역 공공기관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는 2022년부터 3년간 반부패·인권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이날 7개 기관은 올해 공동 추진한 청렴한빛네트워크의 주
민원인이 제출한 고소장을 분실하자 이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검사에 대한 판결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7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지검 윤모 검사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부분 파기하고 징역 6개월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란 혐의가 인정되지만 범행 정도
권익위 '청렴 포털'과 태국 부패신고 시스템의 정보·지식 공유
국민권익위원회는 태국 반부패위원회(NACC·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및 태국 왕립 프라자디폭 연구소(KPI·King Prajadhipok)와 함께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패예방을 위한 기술활용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태국 반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이 첫 회의를 열고 국정조사의 기반이 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장을 맡은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4일 첫 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진상을 낱낱이 조사해 국정조사의 기반을 만들고, ‘김건희 특검’에 이 자료들이 다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취임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올해 3분기 부패‧공익신고자 78명에게 보상금 약 10억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의 수입회복이 확정된 금액은 약 88억 원에 달한다.
권익위는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3분기 권익위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7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
국민권익위원회가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무면허 의료행위,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행태의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이때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국회 법사위 공수처 국감…명태균 의혹에 “법 위반 여부 검토”수사성과 부족 지적에는 “손준성‧조희연 실형 선고 사례 있어” 멋쟁해병 단톡방서 언급된 ‘삼부 체크’ 메시지 증인 진술 엇갈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명태균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공수처의 수사 성과
과방위, 30일 증인 추가 의결…기존 108명+19명 추가추가 인원 대부분 류희림 방심위원장 청부 민원 관련
100여 명이 넘은 역대 최대 규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이 19명 더 추가됐다. 추가 인원 대부분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청부 민원 관련 의혹 증인이다.
국회 과방위는 30일 오후 야당 단독으로 국정감사 증인 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야당 주도로 이른바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민원사주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30일 열린 청문회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방심위에 심의요청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단독으로 의결한 청문회다. 류 위원장은 불출석했고, 여당 의원들도 회의 강행에 반발해 퇴장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텔레그램, 방심위에 디지털 성범죄 무관용 원칙 약속불법 정보 신속 삭제, 방심위 요청 담당 전담 직원 배치문서화되지 않는 구두 약속…협의 장소·고위급 관계자 비공개청문회 불참한 류희림 위원장 "국회 안 가냐" 질문에 황급히 자리 떠
텔레그램이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등 불법 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한국 정부에 약속했다.
류희림 방송통
경기도는 13일 도청 단원홀에서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과 단체, 부서, 개인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광명시가 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가 우수상, 안양시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우수상,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우수상, 경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둘러싼 청부 민원 의혹과 관련해 이달 30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류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과 공익신고자 탄압 등의 진상규명 청문회’를 30일 실시하는 계획서를 단독으로 의결했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가 포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올해 상반기 김 씨 등 부패·공익 신고자 5명이 공공기관에 큰 재산상 이익을 주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며 "30일에 포상금 총 8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게 보상금 약 10억 9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19억 원에 달한다.
권익위가 올해 2분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10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가 4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국민권익위원회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과 관련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가 명백하지 않은 만큼 방심위에 다시 돌려보낸다고 8일 밝혔다. 반면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해서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서울경찰청에 이첩하기로 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심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JTBC에서 공개한 단체 카카오톡방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연결하려는 기획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JTBC가 단톡방 화면을 캡처한 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계자 이종호 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이 지인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했었다"며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땐 김건
7월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금지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며, 정부지원금 부정수급자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된다.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은 8000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 전용 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20%로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9일,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청렴·윤리·인권 실천 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
앞으로 마약범죄 수익 은닉 등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등 17개 법률을 공익신고의 대상이 되는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추가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이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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