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캠페인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일환으로 수익의 일부를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는 캠페인을 펼치던 기업들이 이제는 사업 초점을 공익에 맞추는 형태로 캠페인의 정의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 캠페인은 그동안 구체적인 공익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기업은 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엘로’가 공익회사로 새 출발했다.
엘로는 23일(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투자자들만의 이익을 위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미국에서 새로운 종류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발표는 벤처 투자가들이 추가로 550만 달러(약 58억 원)를 엘로에 투자했다는 소문이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