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이 뮤지컬 배우 백민정의 논란 발언을 옹호했다.
22일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인뿐만 아니라 가끔씩 본 뮤지컬도 하기싫겠죠. 저도 매번 글쓰기 싫어요. 지금이야 나이 들어 다르지만 젊을땐 사인 꼭 해야 하나 싶었죠. 축구선수, 야구선수, 가수 다 좋아죽겠어서 나가나요? 이건 집단 폭력입니다”라며 백민정 논란 발언에 대해 두둔하는
소설가 공지영이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다.
공지영은 13일 오전 10시께 "좋은 아침입시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 잠정 중단을 선언한 지 5일 만이다.
그는 "트위터 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ㅠㅠ. 더 난리들이네요. 더구나 트윗이 없으면 난 입까지 없는 상태"라며 "휴대폰 버리고 사막으로 가든지 아님 여기서 함께 살 궁리를